너무 늦었습니다.
제가 가고싶은 길을 찾는데..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릴 줄이야-
물론 학부를 지나오며,
그간 배운 것에도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그래서 더 제 길을 찾기 어려웠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지내온 것이,
저에게는 너무도 큰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한 때는, 남들 다 가는 대기업에 들어가서 뽐내며 다녀보고도 싶었고,
학과 관련으로 가게된다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도 명분은 슬 것 같았습니다.
돈을 얼만큼 받던,
꼭 가고싶다는길은 발견하기 어려웠습니다.
어딜 가던 연봉이 자꾸 눈에 거슬리고..
현실을 직시하기 힘들더군요-
하지만,
결심을 하게 된 오늘.
조금 늦음에,
조금 덜 받음에 연연하지 않기로 다짐했습니다.
지금 제 눈엔,
그 길만 보입니다.
한달에 100만원도 못받아도 좋습니다.
하고싶은 일을 한다면,
저와 맞는 직업을 할 수 있다면 그보다 행복한 일이 있을까요-
지금 눈앞을 보지 않고,
미래를 보겠습니다.
지금은 비록 미비하다 할지라도,
5년후에 웃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겠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을 믿게 되면서 저에게 하나하나 긍정적인 변화가 다가옵니다.
너무도 감사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제게 알려주신 그 길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