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카드 DAY라 반값에 예매-
담주가 엄마 생신이라 원래 토요일에 예매 했었는데 어제 비가 온 바람에 일욜로 미뤄졌다는- ㅡ.ㅡ;
이것도 오랜만에 카드 사이트 갔다가 발견한거라 늦게 예매해서 자리도 뒤에 몇자리 안남은거 겨우 한거였다.
여유있게 7시 도착.
왠지 일요일로 바껴서 자리가 은근히 날꺼같아 R석 자리없냐고 물어보니깐 앞에서 6번째 B열 중간 통로쪽 자리로 주더라 +_+
추가금 지불하고 티켓 수령-
누가 삼성카드데이 아니랄까봐 은근 여기저기 신경쓴게 보인다.
삼성카드 측에서 마련한 간단한 음료와 약과,
별건 아니지만 순간 감동했네- ㅋㅋ
궁에서 하는 공연이 처음이라 그런지 신선했다.

스텝들이 정말 밝은 모습으로 친절하게 해주어 들어가는 마음을 즐겁게 해주셨다.
최고인듯-


조명덕에 한결 멋스러운-

신난 모녀-

앉아서 팜플렛도 좀 읽다가-

궁에서 뮤지컬이 어떻게 진행될까 설레는 마음-
근데 생각보다 무대가 높아 영화관을 방불케 했다는;
분명 가까이서 봐서 얼굴 표정하나하나 까지 볼 수 있어서 좋긴 했으나 너무 가까워서 그런지 아니면 무대가 길어서 그런지 한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쫌-
6번째라 그나마 다행이라고, 또 표정을 볼 수 있어 좋은거라고 위안했다ㅋ
내가 보기엔 섹션 나누어진 그 뒤쪽에서 보기 편할 것 같더라-

날짜가 미뤄졌음에도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러닝타임은 약 1시간 반 정도?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지만 저 플라스틱 의자가 좀 불편하다.
그나마 방석이 있긴 하지만-
장시간 공연 보기 좋은 의자는 분명 아니다.
사람들 후기를 읽어보니 예전에는 더 했다고 한다.
무대도 높은데 저 의자 아래의 지지대도 없었고, 방석도 없었다네-

텔레비젼에서 하는 대장금은 중간 중간 띄엄 띄엄 봤어서 잘은 모르지만,
1시간 30분에 축약을 시켜놓을래니 힘드셨을것 같더라-
특히나 초반부에는 집중도 잘 안되고 내용도 잘 모르겠고,
무대도 좌우로 긴데 발음이 불명확한 부분이나 사극용어(?)로 말하는 부분은 뭔말 하는지 잘 몰라서 자막을 보고싶었는데, 볼라하면 맨 왼쪽이나 맨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야 해서 집중이 더 힘들었었던 것 같다.
그래도 고개를 좌우로 열심히 돌리며 자막 본 듯.
민정호 역으로 나온 배우는 완소였다. 반해버렸어 +_+
그리고 최상궁도 악역이었지만 제일 성량이 좋았던듯- ㅎ
초반부분은 사극뮤지컬이 처음이라 알아듣기도 힘들었어서 그랬는지 아님 내용이 많이 부실해서 그런건지 사실 좀 많이 아쉬웠었고,
후반부에서는 랩같은 퓨전음악(?)에서 좀 당황했었다.
전반적으로 생각해보면 5만원 다줬음 좀 아까웠었을 것 같은..?
그래도 뮤지컬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던 건 좋았다-
그리고 야외라 툭 터져있어 갑갑하지 않고 좋았고-ㅎ
자막 위치문제만 고려 되어도 아마 훨씬 더 낳을것 같다는 생각이 -_-a
어쨌든, 영화보다는 생동감면에서 뮤지컬이 좋다라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
이왕 온김에 청계천은 보너스-
나 이제 서울 지리 잘 안다- 잇힝~♬

분수 배경으로 사진찍고 싶다던 엄마를 위해 요거 찍고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분수가 갑자기 멈춰버려 당황,
엄마한테 빨리빨리 안한다고 혼났다.
그리고 오늘 나는 한국어능력실험을 참가했어요~이번에 초등시험을 봤어요~잘 봤어요!그래서 2급 받을 수 있어야 해요~ㅋ ㅋ 지금 한국어 말할 때에 자신도 많으집니다~ ^________^